우리나라에도 라이센스로 발매된 천장지구2 O.S.T에 수록이 되어 다행히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곡이기도 하다.
이 때에는 대부분의 홍콩연예인들이 라디오드라마에 캐스팅되어 라디오에서 목소리로 연기를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 없었는데..그만큼 라디오의 인기가 방송못지 않을 정도였었으니깐..
그래도 요즘은 TVB가 다채널화로 바뀌면서 텔레비젼에 볼만한 프로그램들이 워낙 많아졌더라..
곽부성이 가장 멋졌던 시절이었던 1994년의 곽부성 목소리가 개인적으론 가장 맘에 든다. 상니매분종도 그렇고..이 노래도 그렇고..곽부성의 정감어리면서도 여린 목소리가 좋다. 남자다운 강하고 임팩트있는 노래들도 물론 감동을 주지만..이렇게 나즈막하게 조용히 속삭이는 목소리속에 담긴 그 뜻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맘을 알까..
말하진 않아도 분명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흘러간 시간들속에서 서로의 상처들과 오해들은 굳은 살처럼 되어버려 마치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되어버렸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기에..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지 못 했을 뿐..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있어왔기에 소중함을 몰랐고..이젠 그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따뜻한지..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
그거면 충분하니깐..
태그 : 곽부성




덧글
혹시 풍리밀마 한국판 앨범 사진 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곽부성 팬 분께서 원하시길래.. 부탁 좀 드려보겠습니다.
나중에 스캔해서 올려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