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艷芳(매염방) -無人願愛我(무인원애아) 매염방

매염방의 예전 노래들을 듣다보면..왜 그녀가 홍콩음악계에서 최고였는지 그 어떤 여가수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독보적이었는지 너무나도 쉽게 수긍이 간다. 그 어떤 장르라도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고..심지어 번안곡조차도 자기만의 개성어린 목소리로 자기만의 분위기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은 놀랍기까지 하다.
이토록 많은 재능을 가지고 계신 홍콩의 전설적인 여가수가 이젠 이 세상에 없다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슬퍼진다. 매염방의 부재속에서 듣는 예전 그녀의 노래들은 깊은 슬픔과 회한을 더 진하게 전해주는 것 같다.
영화 엽응계획에서 종초홍이 유덕화를 위해서 부르던 이 노래도 다시 듣고 있으니 종초홍이 아닌 흡사 매염방이 유덕화에게 전해주는 노래처럼 들리는 듯한 착각도 들고..

사람의 부재는 시간이 갈수록 흐려지고 무뎌지게 느껴지게 마련이지만
갑작스런 그 부재에 대하여 느껴갈 때 흡사 모든 것이 멈춰지고 모든 것이 껴져가는 가는 침전의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일상에서 잘 적응했다고 생각하고 이젠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고 할 때에도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은 어느순간 갑자기 찾아와 맘을 너무 아프게 한다.

영화 살수호접몽에서도 왕조현이 장식적안루를 부르는데..
엽응계획에서도 종초홍이 부르는 것도 그렇고 묘하게 닮아있다. 또한 장식적안루도 원곡이 일본곡이다. 



作詞:陳少琪   作曲:Tokiko Katoh   編曲:趙增熹

*為何茫然在看我 為何從來沒愛我 為何情在這刻彷彿變禍
 舊日子飄過 我在長路奔波 仍沒法得到愛護 心裏極無助

從前模糊地愛過 從來無問是對錯 無人能用愛識穿我心窩
那天相識了你 我心不再下墮 無奈你始終冷漠 呆呆對坐

△祈望向你傾訴 求你停下腳步
 夢想你拋開冷傲 令我能抹去問號
 祈望你會知道 圍困我心荒土
 願給你交出愛慕 用情去建造

Repeat *

#從前無人願愛我 情緣隨時日錯過 無人明白我只想你清楚
 每天偷偷看你 妄想不再獨坐 能共你相擁
 接受旁人慶賀(擦亮易燃激火)

덧글

  • 의사양반 2017/03/24 23:15 # 삭제 답글

    정말.. 놀라우면서도 그녀가 이젠 이 세상에 없다는게 아쉽고 슬플 따름입니다.

    혹시 매염방의 제자는 하운시, 허지안 말고 누가 있었나요?
  • goformore 2017/03/25 00:30 #

    첫 제자는 솔직히 초 맹이라고 봐야겠지요..가장 많은 애정을 쏟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데뷔전부터 매염방의 무대에 같이 설 수 있도록 배려도 해 주었구요..
    허지안 담요문 같은 경우에는 같은 화성창편소속으로 많은 지원을 해 주었죠..
    매염방은 워낙 많은 후배가수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곽부성이나 여 명의 초창기 활동때에도 많은 칭찬과 지원을 해 주었고, 사정봉도 정말 잘 챙겨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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