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체도 참으로 훌륭하지만..이 노래가 진광영의 절친인 정이건이 아닌 곽부성이 부른 게 신의 한 수랄까..
더욱이 뛰어난 작사실력을 자랑하는 소미의 알기 쉬운 가사에다가 광동어의 라임까지..
쓸쓸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들으면 그 어떤 술안주가 필요없을만큼 완벽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제목은 바람의 노래를 들어요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이 당신에 관한 것임을 알게 되는 순간...크헉,,ㅠㅠ
연창회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중의 하나인데....
이 노래만큼은...제발 이상한 의상이 아닌..멋진 턱시도를 입고 불러주시기를 바래본다.
여명의 2011년 xu연창회 오프닝때 입었던 의상을 곽부성이 입어도 무척 잘 어울릴텐데 말이다.
무림밀마 연창회의 最愛 파트에서 턱시도를 입고 진중하게 이 노래를 불렀다면 얼마나 멋졌을까 ㅠㅠ
20여년이 지났어도 첨 시작할 때 건반연주는 여전히 귀와 가슴을 떨리게 해주시니..
매일매일 들어도 전혀 질리지 않는 노래인 듯..




덧글
(97년 이후에도 억지로 꽂아줬으면 더 많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하나가 시광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이곡 청풍적가에요...
저는 그보단 굿바이발렌타인과 극도애염적만상..이 더 좋지만요;;;
청풍적가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멜로디에요 흡사 트롯풍이랄까요
극도애염적만상은..원곡도 참 좋지만, 리믹스판도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