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부성 하면 항상 댄스곡들이 먼저 떠올랐었고..새앨범이 나오면 으례 당연히 댄스곡이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테디베어인형을 안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쌀쌀한 가을 날씨만큼이나..슬픈 발라드곡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무조건적으로 사서 듣던 그 시절..
그의 달콤한 나레이션이 끝나고 흘러나오던 이 노래..
아련한 그 때의 기억들이 펼쳐지는 그 시절
여전히 흘러나오는 곽부성만의 쓸쓸한 음색..
데뷔때부터 그가 가졌던 콤플렉스 중의 하나였던 국어앨범의 아마추어틱함이 완벽하게 사라졌다고 할 수 있는 국어앨범이기도 하고..그 당시 대만스타일의 국어앨범에 가장 모범적인 답안을 제시해준 홍콩가수의 국어앨범이기도 하였는데..
분명..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아닌데..근데..더 듣고 싶어지는 것은 왜일까..
분명..그가 우리와 같은 삶은 살았던 것은 아닐텐데..마치 우리의 이야기들을 하는 듯..
그도 이와 같은 사랑을 하였을까..
당신들이..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덧글
2012/08/10 22:4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2/08/11 03:02 #
비공개 답글입니다.
2012/08/12 10:3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진짜 생각나네여~ 곰인형들면서 노래하던 곽형~ 캬~
추억이 떠올르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