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부성이 글을..그것도 작사를...식스센스만큼의 반전이지 않은가..
내용이 교과서적이라고 해도..임석이랑 황위문이 감탄해 마지않을 유치찬란 단순표현의 최고봉일 이 가사를 보라..
동화소공주...제목부터..그 얼마나 대단한가..
모두들 다 비웃을까봐..임석과 황위문도..심지어 유덕화조차도 못 쓸 이 동화같은 이야기를 곽부성은 아무렇지 않게 쓰신다.
번안곡에 맞추어서 완벽하게 들어맞는 음운까지..누구나 다 알아들을 수 있게..누구나 다 해석 가능하게..
어렵게 하면 더럽게 어렵게 쓸 수 있지만 애런은 대중을 위해서 제일 쉬운 한자들로만 가사를 만드신다..
이 얼마나..대중적이고 배려심 많은 가수인가..애런이 맘만 먹었으면..명작사가로 더 큰 명망을 얻었을테지만..
무대에서의 완벽함을 위해 춤과 노래에 더 열중하기 위해서..시원하게 포기해 버린 것을 황위문과 임 석은 다행인 줄 알아야 될 것이다..
https://blog.naver.com/goformore/2202643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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