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첫 제자와..어쩌면 마지막 제자일지도 모르는 초 맹과 하운시의 헌정무대를..
이보다 더 흐뭇하고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일이 있을까..
저 영상에서, 중간에 매염방이 그 흐뭇한 미소가 빠져있다라는 것이..진정 그녀의 부재를 느끼게 해 준다.
물론, 그녀의 카리스마를 그 누가 따라가겠냐마는..매염방이 가장 아끼는 초 맹과 하운시가 함께 하여 매염방의 노래들을 부르는 것만으로 충분히 멋지다. 아마, 다른 가수들이 매염방의 헌정무대를 한다라면..글쎄..'난 그건 반대일세'
하운시도 너무나 멋진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역시 매염방의 그 당당함이란...하운시도 어찌 범절할 수 없는 대단한 아우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듯..
이 무대가 정말 약0.005%정도 아쉬운 것은...허지안과 담요문이 등장하여 다 함께 불렀다면..아마도 길이길이 남을 매염방의 오리지널 헌정 무대가 되었을텐데...1991년 백변고별연창회무대의 완벽한 재연으로..그래도 하운시와 초 맹만으로도 충분하다..만족한다.
더욱이, 하운시의 의상은 왜 이리 멋진건지..저 극도의 와이드팬츠가 내 생애 저렇게나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여성은 왜 하필 하운시인 것이냐 ㅠㅠ
초 맹 아저씨들은 언제부터인가 홍콩체육관에서 연창회하면 가빈으로 무조건 나오시는 듯..마치 홍콩체육관을 무슨 나이트 클럽처럼 전속 출연을 하신 것인지..가빈으로 와서도 주가수보다 더 열심히 더 분위기 끌어올려서 부르시는 것 같기도 하고..홍콩체육관에서 숙식을 해결하시는지..꿈의 무대가 왜 그리고 그들에게는 home처럼 느껴지는거냐..
초 맹이 2009년 망아연창회 때 부른 헌정무대도 진짜 멋졌었다. 열염홍진, 만주사화, 흑야적표 그리고 무반주에 生唱으로 부르는 애장까지..눈물 날 만큼 감동이었건만..왜 거지같이 발매를 안 해 가지고.....기억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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