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연창회다...이 곡이 2007년 발매된 광동어앨범 Listen To Eason Chan에 수록된 건데..그 해 이미 그의 연창회가 10월 26일부터 열리기로 되어 있었다. 그렇다면....당연히 이 곡은 연창회에 무조건 나오겠구나..하고 첨 보는 순간 알았다..
연창회 열리니 모두 다 와서 제대로 놀아보자는 당연한 가사와 본앨범의 당시 컨셉이었던 복고디스코풍까지..연창회의 분위기를 한 껏 달아오르게 해 줄거라는 것은 의심할 나위가 없었다.

아주 난해한 곡의 분위기로 좌중을 압도하는 제오개현대화라니..이 노래를 연창회에서 부를 줄이야..근데..왜 이리도 자연스럽게 잘 흘러간다는 것이냐..아주 야한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나와서 본격적으로 춤을 추는데..건방진 표정으로 등장한 진혁신은 아주 비싸보이는 츄리닝에..팔에는 금팔찌와 목에는 금목걸이들이 주렁주렁..마치 미국 할렘가의 힙합하는 애들처럼..
다시 이어지는 연창회의 본무대..제오개현대화는 연창회무대를 더욱 더 신나게 하기 위한 어시스트무대로 아주 잘 골랐던 셈..이슬람시장의 상인들이 다 나온 듯한 정신없는 무대에서 모두 다 함께 스탠딩하여 신나게 흔들던 그 때가 바로 엊그제같건만...
컨셉을 아주 잘 잡았었다. 이슬람 전통춤 밸리댄스무대에서 영감을 얻어서..제오개현대화무대까지..연결시켜 아주 제대로 논 연창회무대까지..
2010 듀오연창회에서는 앵콜곡으로 뭐 듣고 싶냐고 팬들에게 물어봤을 때..고함지르면서 연창회라고 해도....지금 연창회중이라고 썰렁한 농담이나 해 버리고...만일에 듀오에서 연창회 불렀으면 어땠을까 ㅎㅎ
이번년 12월달에 연창회할 때에...衝口而出-打得火熱-演唱會 이렇게 무대파트를 짜면 좋을 것 같은데..




덧글
밍크라고, 우리나라 사람인데 일본에서 활동하는 여자 가수 노래 힘들게 찾고 왔다가 요거 들으니까 단번에 빵 터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