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과 계약이 종료되어 갈 즈음에 발매되었다.
총7곡의 신곡이 들어가 있는데..I'm on fire는 리믹스판이니..어쩌면 8곡이 신곡이 되는 것일지도..
이후에 ak-47앨범에 미발표곡 4곡이 들어갔는데..합치면..11곡이니..하나의 정규앨범을 2개로 나누었다고 해야 할까..
아마도 그 당시에는 곽부성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앨범을 발매할려고 했을지도..
이러한 상술은 홍콩음악계에서는 워낙 비일비재한 일이니..
그의 전작인 1,2집에 비하면 노래들의 히트가 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나..
워낙 그 전작들이 대히트를 기록했기에..차이가 좀 있을 뿐이지..수록곡들이 나쁜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아주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수록하였는데..이 앨범 중 가장 백미는 역시 치정화가가 아닐런지 싶다.
사실 예전에는 일분일촌과 친근다일차 같이 빠른 템포의 곡들이 이 앨범하면 먼저 떠올랐는데..나이 들어가니 감정이입이 되는 발라드곡들이 확실히 더욱 더 기억되고 잔상으로 남는 듯..
표지도 그렇고 안의 속지도..정말 넘 형편없는 앨범이기도 한데..더욱 더 가관인 것은 마스터링을 어떻게 했는지..음질이 좋지도 않다라는 것..원판 시디 그대로 플레이어에서 들어도, ape로 다 들어내서 컴터로 들어도..고음질이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든다..
어차피 자기네 회사와 계약 안 하기로 했다고..이렇게 한 것은 아닐테지만...지금이라도 예전앨범들 다시 재발매해주면 좋을텐데.
tvb판의 뮤직비디오에는 쥬크박스와 조그마한 병콜라라는 소품만으로도 너무나도 훌륭한 뮤비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곽부성이 보여주지만..그보다 더 한 것은..곽부성 본인 하나만으로도 더 없이 훌륭한 뮤비가 된다라는 것을..tvb무대영상을 보면 느낄 수가 있다. 물론 지금은 안 그렇지만..-_-;; 예전에는 정말..보기 좋은 그림을 언제나 연출해주셨던....우리의 치정화가..곽부성...




덧글
잘 다녀오셨나요.. ㅋㅋ 얼마전 올려주신 연창회 런다운 리스트 듣고 있는데 (일본곡이랑 임억련곡은 못찾있지만..) 호희재후두 완전 심봤어요.. 노래 완전 중독이던데요.. ㅋㅋ
저 시절에 그걸 해줬으면 여러명 실신했을듯 ^^
노래 너무 좋네요 올려주셔서 감사~